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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IP 비즈니스의 미래 엿보는‘라이선싱 콘,18~19일 연계 개최

[서울=뉴시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 포스터.(이미지=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 포스터.(이미지=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토트넘 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이하 콘진원)과 코엑스(대표 이동기)가 공동 주관하는‘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이하 캐릭터 페어)’가 오는 18~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캐릭터 페어에는 190개 콘텐츠 IP 기업이 참가해 전시,부대행사,현장 이벤트는 물론이고,IP 라이선싱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라이선싱 콘퍼런스 2024(이하 라이선싱 콘)’와 연계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입장 무료화,토트넘 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개최 규모 확대 등 전 세대가 즐기는 콘텐츠 축제로 거듭나

기존 코엑스 A홀에서 B1홀까지 총 724개 부스로 규모를 확대한 이번 캐릭터 페어는 전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강화하고,콘텐츠 IP 산업 활성화를 적극 도모하기 위해 입장료를 전면 무료화했다.공동 홍보대사로 위촉된 키즈 크리에이터‘차노을’의 퍼포먼스와 대세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스페셜 팬미팅도 마련되어,토트넘 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유아동 동반 가족과 MZ세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헬로카봇'의 초이락컨텐츠 컴퍼니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의 아이코닉스 △'콩순이' '시크릿쥬쥬'의 영실업 등 국내 대표 캐릭터 기업과 △신한은행 '신한프렌즈' △LG유플러스 '무너크루' △현대백화점 '흰디' 등 연관산업 기업까지 다채롭게 참여한다.

특별 기획관은 △K-POP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과 만나는‘K-POP관’△버추얼 아이돌,애니메이션 등에서 활약하는 가상의 캐릭터가 모인‘버추얼 캐릭터관’△신진 창작자 30인의 캐릭터를 소개하는‘루키 프로젝트’△발달장애 아티스트 굿즈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ESG관’등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대상주식회사 △코레일유통 △GS리테일 △서울랜드 등 연관산업 기업과 중소 콘텐츠 기업이 만나 동반성장 협력 프로젝트를 소개하는‘빌드업 기획관’△우수 강소기업의 다양한 캐릭터 IP 상품을 만날 수 있는‘크림스토어 홍보관’등 콘텐츠 IP의 무한한 확장성을 확인할 수 있다.

■ '나 혼자만 레벨업' 등 한국형 IP 비즈니스의 미래 제안하는‘라이선싱 콘’

라이선싱 콘은 콘텐츠 IP 라이선싱의 국내외 콘텐츠 IP 산업 동향을 살펴보며 기업의 미래 전략 방향성을 제안하는 행사다.

1일차는 △‘한국형 슈퍼IP '나 혼자만 레벨업'의 넥스트 레벨’주제의 패널토론(넷마블 윤혜영 실장,디앤씨미디어 박진해 본부장,사회 이한솔 작가) △'마이데몬'으로 엿보는 K-드라마 IP 비즈니스의 세계’주제의 발제와 토론(스튜디오S 정기준 차장,누보 김신덕 본부장,미디어그룹 테이크투 정우성 부대표)이 진행된다.이어 △K-콘텐츠X연관산업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에서는 콘텐츠 기업과 연관산업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된다.

2일차는 △‘글로벌 슈퍼IP의 시작,토트넘 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넷플릭스 '아바타: 아앙의 전설' 세션에서 앨버트 킴(Albert Kim) 쇼러너가 발제를 진행하고,△‘콘텐츠 IP와 브랜드 세계관의 확장’을 주제로 패널토론(스튜디오좋 남우리 대표,토트넘 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에쓰오일 민웅기 부장,에이컴즈 이상미 이사,롯데월드 김민경 부문장)이 진행된다.△‘콘텐츠 IP,스타트업의 신성장 엔진’세션에서는 콘텐츠 스타트업의 비즈니스를 주제로 한 발제(디오리진 정재식 대표,케이크주식회사 정석교 글로벌 비즈니스 리드)가 이뤄진다.

또한 △라이징 글로벌 슈퍼 포맷,'더 트레이터스(The Traitors)'의 IP 비즈니스를 주제로 올쓰리미디어 샤브리나 듀게 아시아태평양 총괄부사장의 키노트 발제 △‘콜라보의 시대,토트넘 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협업으로 확장되는 IP 비즈니스’세션에서는 업종 간 협업에 대한 발제(현대백화점 조나단 총괄책임,에스에이엠지 엔터테인먼트 최재원 부사장,LG유플러스 이상진 상무)가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IP의 무한 확장: 'OO게임' 3부작에서 '더에이트쇼'까지’세션에서는 배진수 작가와 한재림 감독이 씨네21 김성훈 기자의 사회로 패널토론을 진행하고,△‘2024년 IP 라이선싱 글로벌 동향’에 대한 마지막 키노트 세션에서는 국제라이선스협회 마우라 리간 CEO의 발제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20여 년 넘게 국민에게 사랑받아 온 캐릭터 페어를 무료화한 만큼,보다 많은 참관객이 우리 콘텐츠 IP의 파워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콘진원은 다양한 장르와 산업을 넘나드는 글로벌 슈퍼IP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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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순매도는 주식을 사들인 양보다 내다 판 규모가 더 크다는 의미로, 외국인들이 올해 들어 순매도를 기록한 것은 5월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