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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과 콘돌리자 라이스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이 2일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대담을 나누고 있다(한국경제인협회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는 2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제66대 미국 국무장관을 초청해 대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담은 '한경협-풍산 특강' 시리즈의 첫 번째 행사로,한경협과 풍산그룹이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해 통찰을 얻고자 기획했다.
라이스 전 장관은 조지 W.부시 2기 행정부에서 국무장관을 지냈다.이번 대담에는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성래은 영원무역 부회장,신현우 한화 전략부문 사장,오사카 도톤보리 치보박한상 KBI그룹 부회장 등 각계 인사와 기업인,대학생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라이스 전 장관은 류진 한경협 회장(풍산그룹 회장)과의 대담을 통해 한미동맹의 미래와 과제,다가오는 미국 대선 전망,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향방 등 주요 글로벌 현안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오사카 도톤보리 치보젊은이들을 위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 조언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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