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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필 부장판사는 광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1997년 서울지법 판사로 임용됐다.5년간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일하며 헌법·행정 사건을 맡았고,수원고법 수석부장판사를 지내는 등 재판 업무에 정통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박영재 부장판사는 배정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1996년 서울지법 동부지원 판사를 거쳐 부산고법과 서울고법에서,2009년에는 사법연수원 교수로 일했다.법원행정처 인사담당관·기획조정실장을 거치고 김명수 전 대법원장 재임 시절 법원행정처 차장을 지내는 등 사법행정 경험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숙연 고법판사는 여의도여고와 포항공대 졸업(산업공학과) 후 고려대 법대에 편입해 학사,석사,라이브브스코어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에서 박사를 취득한 특이한 경력을 보유했다.1997년 서울지법 서부지원 판사로 임용됐고,이후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정보화심의관 등을 거쳤다.현재 대법원 산하 인공지능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고 카이스트 전산학부 겸직 교수로 일하는 등 정보통신 기술과 지식재산권 분야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인사청문회 등 대법관 후임 인선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