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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마약을 투약하고 또래들에게 마약을 판 2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오늘(14일) 마약 투약과 판매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재작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텔레그램으로 합성 대마를 산 뒤 이를 잘게 나눠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필로폰 같은 각종 마약을 투약했는데 A 씨로부터 마약을 구매한 지인 가운데 다른 고등학생도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로부터 마약을 사서 투약한 3명도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검찰은 청소년 등 젊은 층으로 확산하는 마약 범죄를 엄하게 다스리겠다며 식약처를 포함한 관계기관과 협력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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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2008년 시작한 생생 국가유산 사업을 필두로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2014년~), 문화유산 야행(2016년~),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2017년~), 고택종갓집 활용(2020년~)으로 범위를 넓히면서 올해는 전국 각 지역 국가유산 389곳에서 활용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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