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정체전선이 북상하며 호우특보가 내려진 2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 굵은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다.기상청은 제주도 산지에는 시간당 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비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돼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도에도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2024.06.29.[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비구름대 영향으로 전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2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정읍 내장산 42.5㎜,목포출장마사지김제 신포 40㎜,목포출장마사지군산 말도 38㎜,목포출장마사지부안 위도 34.5㎜,목포출장마사지고창 31.9㎜,순창 복흥 31.5,목포출장마사지전주 20.4㎜ 등이다.
기상지청은 오는 30일까지 50~100㎜,많은 곳은 1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전주·완주·진안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할 전망이다.앞서 이날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무주·장수·임실· 순창·남원·정읍·고창·부안 등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취약시간대인 밤 사이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면서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을 비롯해 산사태,시설물 붕괴 등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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