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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사업비 4500억원,샌안토니오 스퍼스 대 휴스턴 로키츠 경기 선수 통계2030년 준공
건립 추진 과정에서 우여곡절을 겪은 대구시 신청사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대구시는 신청사를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최근 열린 대구시의회 제313회 정례회에서 신청사 건립 설계비 예산 162억원이 확정됨에 따라 2025년부터 신청사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왔다.현재 시 청사는 협소한 공간 때문에 산격청사와 동인청사로 분리돼 있어 민원 처리 불편과 행정 효율성 저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또 산격청사(1967년 준공),샌안토니오 스퍼스 대 휴스턴 로키츠 경기 선수 통계동인청사(1993년 준공),샌안토니오 스퍼스 대 휴스턴 로키츠 경기 선수 통계시의회청사(1956년 준공) 건물 노후화도 문제다.
신청사는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약 7만8000㎡)에 연면적 11만㎡ 규모로 건립되며 시 본청과 의회가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4500억원 정도의 사업비가 예상된다.
지난 2019년 12월 시민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달서구 두류정수장 부지가 신청사 건립지로 확정됐지만 그동안 건립재원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했다.하지만 시가 공유재산 매각 등을 통해 마련한 예산으로 신청사를 건립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사업이 다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시는 지난 9월 구성된‘신청사건립추진단’을 2025년 1월 1일 자 조직개편을 통해 정식 부서인‘신청사건립과’로 만들 예정이다.내년 상반기 중 설계공모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 등의 준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설계공모가 완료되면 2026년까지 기본·실시설계와 건축 인허가 등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같은 해 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준공 목표는 2030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