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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대구 동구 '이노-덴탈 특구'가 10일 정식 출범했다.
대구시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9차 신규 규제자유특구 출범식'을 공동 주관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규로 지정된 제9차 규제자유특구의 조기 정착과 홍보를 통한 기업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지난 4월 규제자유특구위원회는 대구(이노-덴탈)를 비롯해 경북(세포배양식품),충남(그린암모니아),경남(수소모빌리티,플로라탈린수산 부산물 재활용) 등 4개 지자체를 신규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다.
대구시는 출범식에서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 중심,글로벌 덴탈 시티 대구를 위한 육성 방향'을 주제로 한 전문가 패널 토의 및 포럼을 주관했다.이 자리에는 치의학 및 법률 전문가,플로라탈린덴탈 산업 관련 기업·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대구의 덴탈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허수복 디디에이치 대표는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추세에 발맞춰 규제를 해소하고 신소재를 개발하면,우리나라의 치과 산업이 디지털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무한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권대근 경북대 치과병원장이 발제를 시작으로,제도,기술,시장 현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치과 산업 육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는 폐기물관리법에서 재활용이 금지된 폐치아를 활용해 세계 최초로 동종치아 골이식재를 개발 및 사업화하는 실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2030년까지 6년 동안 156억원(국비 70억원,시비 30억원,민자 5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대구테크노파크,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경북대 치과병원,플로라탈린가천대 산학협력단,㈜덴티스,㈜코리아 덴탈솔루션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동종치아 골이식재가 개발되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치과 분야 바이오 소재 개발 기술력을 선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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