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울버햄튼 대 리버풀 경기
NO.2: 울버햄튼 대 리버풀 fc 경기
"책임소재 규명해 엄중 조치할 것"…100여개 전지업체 긴급 현장지도
사망자 신원확인 총 17명 완료…남은 6명도 대조시료 모두 채취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23명의 사망자를 낸 경기 화성시 리튬 일차전지 제조공장 아리셀에 대해 8시간여 압수수색을 실시한 결과,울버햄튼 대 리버풀 경기다수의 증거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길수 고용노동부 지역사고수습본부장(중부고용노동청장)은 26일 오전 경기 화성시청에서 화성 화재사고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다수의 증거자료를 신속히 분석해 화재 원인 및 책임소재를 철저히 규명해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고용부 경기고용노동지청과 경기남부경찰청은 전날 오후 4시부터 27일 새벽 12시 30분까지 이번 사고와 관련된 기업을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민 본부장은 "리튬 전지 취급,울버햄튼 대 리버풀 경기검수·포장 과정에서 발화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증거자료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고,울버햄튼 대 리버풀 경기안전한 대피 등 화재 상황에 대비한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이 적정했는지 등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책임소재를 밝히기 위해 필요한 증거 자료 등을 면밀하게 확인·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10시를 기준으로 사망자 신원확인도 늘어났다.현재까지 총 17명(누적)의 신원이 확인됐다.
국적별로 보면 △한국 4명 △중국 12명 △라오스 1명이다.성별로는 △남성 5명 △여성 12명이다.
외국인 근로자 사망자의 비자는 △재외동포비자(F4) 7명 △영주비자(F5) 1명 △결혼이민비자(F6) 2명 △방문취업비자(H2) 3명 등으로 나타났다.
민 본부장은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섯 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서둘러 신원을 확인하겠다"면서 "현재 신원확인을 위한 대조 시료는 모두 채취한 만큼,울버햄튼 대 리버풀 경기조속한 시일 내에 신원 확인 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수본은 전날 지역사고수습본부 회의를 통해 피해자 가족 지원과 각 기관의 역할 연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지수본은 매일 1회 피해자 가족 지원에 대한 상황 공유회의를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고용부는 전날 전지제조업 사업장 500여개소에 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토록 한 것에 더해,울버햄튼 대 리버풀 경기위험요소를 고려해 100여개 전지 제조업체를 선정하고 전국 지방노동관서에서 긴급 현장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