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드빈 전적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오는 2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진행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1일간,2025년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설은 고환율,기후위기로 인한 원재료 값 급등 등 대내외적 요인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인해 최대 6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전 예약 판매를 이용하는 고객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신세계는 지난해 설 대비 10% 늘어난 5만여 세트를 예약판매 물량으로 준비했다.
예약 판매 품목은 배·사과·곶감 등 농산 56품목,한우 등 축산 34품목,라피드빈 전적굴비·갈치 등 수산 29품목,와인 28품목 등 총 260여 가지이다.
주요 품목 할인율로는 명절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 5~10%,라피드빈 전적굴비 20%,청과 10%,와인 50%,건강식품 60%이다.
특히 과일 선물세트의 경우,신세계백화점 지정 산지인 셀렉트팜을 확대해 직거래를 통한 가격 부담을 줄였다.
대표 상품으로는 셀렉트팜 사과·배 혼합 다복(17만1000원)과 셀렉트팜 배(13만원) 등이 있다.
축산의 경우,신세계 축산 바이어 및 지정 중매인이 직접 경매에 참여해 유통단계를 축소한 '신세계 암소 한우' 제품을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구이용 외 불고기·국거리 부위가 포함된 신세계 암소 한우 다복(23만2500원)과 신세계 암소 한우 더프라임 만복(41만8000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