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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전부터,전남해안과 경남서부 남해안은 오후부터 비

송호재 기자
송호재 기자
오늘(27일)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의  날씨가  확연히  다르겠습니다.중부지방은 낮에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반면, 남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아침기온 어제보다 조금 높아 서울은 21도 안팎입니다.낮기온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어제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서울과 춘천,대전,강릉 32도, 광주 28도,2006 독일 월드컵 감독부산 25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중부지방 대체로 맑겠지만,제주도에는 오전(06~12시)부터,2006 독일 월드컵 감독전남해안과 경남서부 남해안은 오후(12~18시)부터 비가 시작되고 그 밖의  남부지방까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비는 주말까지 내렸다,그쳤다를 반복하며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수량(27~28일 오전)은 남해안은 20~60mm,그밖의 남부지방은 5~20mm,제주도는 50~ 150mm 이상의 큰 비가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천둥과 번개,돌풍을 동반해 시간당 10~30mm의 장대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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