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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 3일 밤 "계엄에 강하게 반대하면서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지금도 같은 생각"이라며 "결과적으로 지금과 같은 상황을 막지 못한 점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어 "제 개인의 거취 표명이 외신에 보도될 경우 대외신인도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공직의 무게감도 함께 저를 누르고 있다"면서 "직에 연연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는 책임을 마무리하는 대로 직을 내려놓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스포츠티비나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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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의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탈 알술탄 지역으로 사상자를 구조하기 위해 가던 구급대원 두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티비나우,1980년대 세계 시장을 석권했던 일본은 쇠락한 반도체 산업을 부활시키고자 잇따라 국내외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고,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1위 업체인 TSMC를 보유한 대만은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대만판 실리콘밸리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