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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상청 "지진이 구름 영향 받는다는 근거 없어"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최근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대지진 징조라며 '지진 구름'이라는 사진들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지금 나가사키현인데요,대박이 나이이건 지진 구름?"이라는 글 구름 사진이 올라왔다.지진 구름은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나타난다고 하는 형태가 특이한 구름을 뜻한다.
이에 일본인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직접 촬영한 특이한 모양의 구름 사진과 함께 촬영된 시간,지역 등의 자세한 정보를 올리면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최근 일본 기상청이 "난카이 대지진 발생 가능성이 평상시보다 여러 배 높아졌다"는 주의를 내리자 과학적 근거가 없는 정보들이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일본 기상청은 "구름은 대기 현상이고,대박이 나이지진은 대지 현상이다.지진이 구름의 영향을 받는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고 밝혔다.
또 "일시와 장소를 특정해 지진을 미리 안다는 정보 또한 헛소문"이라며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헛소문이라고 무시했다가 진짜면 어떡하나" "과학이 발전한 지금도 저런 걸 퍼뜨리고 믿다니" "제트기 지나간 흔적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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