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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의 한 주점에서 집단 패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16일) 새벽 5시 20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주점에서 건장한 남성 10여 명이 집단으로 뒤엉켜 싸움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4명이 다쳤습니다.
흉기에 여러 차례 찔린 20대 남성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른 20대 남성 2명은 치아나 뒷머리를 다쳤고 20대 여성도 몸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패싸움 가담자 일부를 검거했지만,2023년11월7일 토트넘 홋스퍼 FC 첼시 FC나머지는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술집에 온 손님들의 무리 간에 시비가 벌어지며 싸움이 발생했다면서 "폭력의 동기 등에 대해 수사와 함께 이들의 신원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이들은 조직폭력배로 추정됐지만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6명은 경찰이 관리하는 조폭 대상자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부산 해운대구의 유흥가에서 조직폭력배 소속의 2,2023년11월7일 토트넘 홋스퍼 FC 첼시 FC30대 남성 12명이 패싸움을 벌였으며 5월에는 서면의 유흥가에서 조폭들이 시민을 무차별 폭행하는 등 조폭들이 도심 한복판에서 활개를 치며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습니다.
(취재 : 정경윤 / 영상편집 : 김나온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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