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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시간 상점' 콘셉트
라이프집 회원 1년새 8배 불어나 41만명 기록LG전자가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고객들과 함께 만드는 이색 경험공간을 선보인다.고객이 소장하던 빈티지 애장품부터 혁신 가전까지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27일 LG전자에 따르면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Lifezip)은 전날부터 내달 2일까지 닷새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라이프집은 2022년 LG전자가 '집 덕후(한 분야에 몰두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용어)'들을 위해 만든 온라인 커뮤니티다.'우리는 집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지'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요리·가드닝 등 일상을 나눈다.나아가 홈 캠핑,런닝맨 룰렛방구석 무명가수 노래배틀 등 엔터테인먼트 활동까지 집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새로운 집 생활문화를 선도하며 성장하고 있다.
라이프집은 이번 전시에 참여하면서 '시간 상점' 콘셉트로 기획을 준비했다.고객이 생활하는 '집'의 의미를 '나다운 시간이 쌓인 공간'으로 정의하는 것이다.1980년대 빈티지 인형부터 금성사 캠코더까지 라이프집 회원들이 실제로 오랜 시간 소장해온 의미 있는 물건들로 꾸며진다.
LG전자의 다양한 신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스탠바이미2와 무선 스피커 엑스붐 360,룰렛도박초소형 4K 프로젝터 시네빔 큐브,테이블형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에어로 퍼니처,토스 가능 토토 사이트 놀이터 벳공기 청정팬 에어로타워,마작 다면 대기신발 보관 솔루션 슈케이스 등을 두루 체험해볼 수 있다.
라이프집 회원 수는 지난해 1월 5만명을 넘긴 뒤 1년 만에 8배 이상 불어나 최근 41만명을 기록했다.2030세대가 70% 이상이다.YG(Young Generation) 고객의 관심사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브랜드 철학이 통하는 기업과의 협업으로 젊은 세대의 공감을 얻었다는 평가다.
라이프집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지난해 7월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첫 팝업 스토어 '라이프집 집들이'는 열흘간 약 7500명이 찾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스키 시즌을 맞아 지난달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에 마련한 '눈 속 오두막' 팝업 스토어에는 두 달간 1만2000명이 넘는 고객들이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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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공원 역 - 2025년 실시간 업데이트：서울방향은 오전 11~12시에서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에 최고조에 이른 후 오후 8~9시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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