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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5.01.21 [서울시교육청 제공]
학내 성폭력 문제를 제기했다가 해임된 지혜복 전 교사의 복직을 주장하며 서울시교육청 내에서 시위하던 시민단체 회원 23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퇴거불응 등 혐의로 지혜복 교사 등 23명을 오늘 아침 8시 반쯤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단체 '인권 네트워크 바람' 등으로 구성된 공대위는 지난해 해임된 교사 지혜복 씨의 부당 전보와 해임 철회를 주장하며 지난 26일부터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농성을 벌여왔습니다.

공대위는 오늘 오전엔 교육청 부지에서 시위를 진행했는데,스포츠토토베트맨 더블유놀이터이로 인해 교육청 출입구가 통제돼 직원들이 내부로 들어가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더 이상의 불법 시위를 중단하고 적법한 절차를 통해 의견을 주장해달라"며,마사지 사이트 디시"직원들의 출퇴근과 업무 추진에 심각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불법 시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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