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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찰총국 산하 라자루스 그룹 바이비트 암호화폐 해킹
인디펜던트 "2조원대 탈취,카지노 로즈역대 최대 규모 강도 행위"
FBI도 북한 소행 확인[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북한 해킹 조직 라자루스가 저지른 2조원이 넘는 암호화폐 탈취가 인류 역사사 최대 규모 강도에 해당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액이 가장 컸던 탈취 사건은 2003년 이라크 전쟁 발발 직전 사담 후세인 당시 이라크 대통령이 이라크 중앙은행에서 10억 달러 상당의 돈을 탈취한 일이 거론된다.
이번 사건은 이보다도 5억달러 이상 피해액이 크다.심지어 북한 한해 국방예산(2023년 14억7000만달러)에 준하는 액수다.
이밖에 2022년 로닌 네트워크 해킹으로 6억1500만달러,2021년 폴리 네트워크 해킹으로 6억1100만 달러,실시간 바카라 카지노사이트검증사이트2022년 BNB 토큰 취약점 악용 사건으로 5억6900만 달러가 탈취된 일이 있었다.
암호화폐 탈취가 아닌 일반 절도 사건 중에는 1990년 미국 보스턴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박물관 절도 사건이 5억달러의 피해를 낸 적이 있다.
해킹 주체로 지목된 라자루스는 북한이 배후에 있는 해킹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사건 역시 라자루스가 저지른 다른 사건고 수법이 비슷해 전문가들이 라자루스 소행으로 보고 있다.미국 연방수사국(FBI) 역시 25일 북한이 이번 사건의 배후라고 지목했다.
라자루스는 2009년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북한 정찰총국 산하에서 운영되는 것으로 추정된다.2016년에는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을 해킹해 8100만 탈취했고 2017년에는‘워너크라이’랜섬웨어를 유포해 150여개국에 대규모 피해를 발생시키는 등 대형 사건들로 악명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