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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미국 해군의 니미츠급(10만t급)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CVN-70)이 2일 오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칼빈슨함은 길이 333m,폭 76.4m,승조원 6000여명,비행갑판 축구장 3배 규모이며,포커 이윤희스텔스 전투기 F-35C 등 항공기 80~90대 탑재할 수 있어 '떠다니는 군사기지'라 불린다.2025.03.02.[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미국 해군의 제1항모강습단의 핵추진항공모함 '칼빈슨함'(CVN-70)이 2일 오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이날 항모와 함께 순양함 프린스턴(Princeton),이지스구축함 스터렛(Sterett)도 부산에 들어왔다.

니미츠급(10만t급)인 칼빈슨함은 길이 333m,폭 76.4m,슬롯 무료게임비행갑판 축구장 3배 규모이며,승조원 6000여 명이다.

특히 이 항모에는 스텔스 전투기 F-35C와 슈퍼호넷 전투기(F/A-18),슬롯 무료 돌고래 진주 디럭스호크아이 조기경보기(E-2C),대잠수함기(S-3A) 등 항공기 80~90대가 탑재할 수 있어 '떠다니는 군사기지'라 불린다.

앞서 칼빈슨함은 2023년 11월 부산에 입항했고,지난해 1월에는 제주 남쪽 공해상에서 한미일 해상훈련에 참여하기도 했다.미 항모 방한은 지난해 6월 '시어도어 루스벨트함'(CVN-71·10만t급)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해군은 "이번 항모강습단 방한은 최근 미국 정부가 재확인한 항구적이고 철통같은 확장억제 공약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며 "지속되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한미 동맹의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현시하고,프라 그마 틱 무료 슬롯 산타 카지노한미 연합전력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군은 설명했다.

한미 해군은 칼빈슨함 정박 기간 중 양국 해군 간 우호 증진을 위한 함정 상호 방문,유엔기념공원 참배 등 다양한 교류협력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군작전사 이남규 해양작전본부장(준장)은 "우리 군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강력하게 응징할 것이며,한미 동맹은 긴밀한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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