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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의대 증원이 1년 만에 일시 정지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다음 달 개강을 앞두고,정부에서 내년도 의대 정원 동결을 시사하며 막판 설득에 나선 건데요.
과연 이번에는,의료계가 응답할까요.
안병수 기자입니다.
【 기자 】
내년도 의대 증원 규모가 제자들의 복귀를 결정할 거라고,병원에 남은 교수들은 말합니다.
▶인터뷰 : 서울 대학병원 교수
- "한창 청춘 중요한 시기에 1년을 날린 거잖아요.거기에 대해서 이제 분노도 크고 하기 때문에.아마 2026년도에 (의대) 증원을 한다면,후쿠오카 외국인 전용 카지노복귀를 안 할 거예요."
현재 전공의 복귀율은 3% 미만,의대생 복학 신청율도 10%를 밑돌고 있습니다.
좁혀지지 않는 의정 간 거리에,정부는 의대 증원 일시 중단을 전격 검토 중입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최근 의대 학장들과 만나 내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전인 3058명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 교육부 관계자
- "당사자들 이제 의료계 포함해가지고,다 이제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소통은 지금 해야 되는 상황이잖아요."
다만 복지부와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정부가 먼저 의대 증원 정책을 무너뜨리면 안 된다는 기류도 읽힙니다.
이 밖에 휴학 중인 의대생들이 복귀하면,토토 더킹수업을 단축해 조기 졸업하는 방안도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의사 단체는 아직까지 정부 제안을 공식적으로 받지 못했다며,신중한 반응입니다.
▶인터뷰(☎) : 김성근 / 대한의사협회 대변인
- "정식으로 뭐가 제안이 들어와야 우리 안에서도 논의하지 그런 건 아니거든요.내부에서 누가 왔다 갔다 하면서 뭐 그런 얘기들을 서로 주고받았을 수는 있지만…."
의료계 위원이 과반으로 구성될 의대 정원 논의 기구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에서 내년도 증원 규모는 최종 윤곽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MBN뉴스 안병수입니다.
영상취재 : 홍영민 VJ
영상편집 : 김미현
그래픽 : 유승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