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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메디치미디어 제공 
작가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가 다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가 발표한 2월 4주차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소년이 온다'는 '초역 부처의 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 작품은 15주 연속 1위를 기록한 후 한동안 순위가 내려갔지만,3주 만에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하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입증했다.
한강의 또 다른 소설 '채식주의자'(6위),룰렛 전략 전술 기법'작별하지 않는다'(9위) 역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정대건의 '급류'(3위),양귀자의 '모순'(4위)가 전주보다 상승세를 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반면,바카라 컵세트지난주 1위를 기록했던 '황현필의 진보를 위한 역사'는 5위로 내려갔다.
경제·경영 분야에서도 신간들이 상위권에 진입했다.오건영의 '환율의 대전환',빌 게이츠의 첫 회고록 '소스 코딩: 더 비기닝'이 출간과 동시에 각각 10위·11위에 진입했다.'소스 코딩'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부터 성장 과정,개인적 소회를 담아내며 40대 남성 독자층(24.8%)이 가장 높은 구매 비중을 나타냈다.
한편,카지노 핏보스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출간한 '국민이 먼저입니다'는 온라인에서 선택을 받았다.이 책은 27일 출간과 동시에 교보문고 온라인 일간 판매 1위에 올랐다.예스24에서는 4주차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한 전 대표의 정치 복귀와 '12.3 내란사태' 입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교보문고 2월 4주차 베스트셀러 순위(2월 19~25일 판매 기준) 1.소년이 온다(한강/창비)
2.초역 부처의 말(코이케 류노스케/포레스트북스)
3.급류(정대건/민음사)
4.모순(양귀자/쓰다)
5.황현필의 진보를 위한 역사(황현필/역바연)
6.채식주의자(한강/창비)
7.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브라이언 트레이시/현대지성)
8.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태수/페이지2북스)
9.작별하지 않는다(한강/문학동네)
10.환율의 대전환(오건영/포레스트북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