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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요구에 따라 '광물 개발협정'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공식 확인하면서,대신 자국의 안보보장을 위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안전 보장에 미국은 불참하겠다,룰렛 구조대신 유럽에 맡기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지윤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우크라이나 정부가,카지노 무료 스핀 존더 스토팅미국과 정상회담을 열어 광물협정을 체결하기로 한 사실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데니스 슈미할 우크라이나 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현지시간 28일,미국을 방문해 광물협정 초안을 승인할 것"이라며,"두 정상은 광물협정을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과 어떻게 연결할지 합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슈미할 총리는 협정 초안에 '우크라이나가 자원에서 나온 수익 50%를 기금에 기여한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만약 합의가 이뤄지면,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참석 하에 양국 정부 대표가 협정문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그간 미국은 러시아 침공에 맞서 싸울 수 있게 우크라이나에 제공했던 군사 지원을,천연자원 개발로 갚으라며 광물협정을 요구해 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공동 개발 제안을 받아들이되,러시아 군으로부터 자국 안보를 지킬 수 있도록 미국 측에 안전보장을 요구해 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방문을 앞두고 "미국이 지속적으로 군사적 지원을 해줄 수 있는지를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면서 "광물협정 성공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에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백악관에서 집권 2기 첫 관료회의를 연 트럼프 대통령은,우크라이나 안전보장에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나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전보장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우리는 그들의 바로 이웃인 유럽에게 그것을 하게 할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희토류에 있어서 우크라이나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우린 희토류가 많이 필요하다"면서,추진 의지를 완전히 거둬들이지는 않았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광물협정은 매우 큰 거래라는 걸 알고 있다,1조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MBC뉴스 지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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