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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BTS 진에 '기습 입맞춤' 일본 여성 성추행 혐의 입건
그룹 BTS의 멤버 진에게 기습 입맞춤을 한 일본인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진 씨는 지난해 6월 군 복무를 마친 다음날 포옹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50대 일본인 여성 A씨에게 기습 입맞춤을 당했습니다.
진 씨가 당황해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A씨의 행동은 성추행 논란으로까지 번졌는데요.
이후 A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목에 입술이 닿았다.
살결이 굉장히 부드러웠다”고 적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직후 국민신문고를 통해 한 누리꾼으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하고,무료 스포츠 베팅 모델일본 인터폴과 공조해 A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지난달 입건했습니다.
다음 기삽니다.
▶"나라가 보살펴줘" 90대 익명 할머니 300만 원 기부
대전에서 익명의 90대 노인이 300만 원을 기부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어제 대전 서구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에는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나라에서 받은 은혜를 조금이라도 갚고 싶다”는 90대 할머니가 봉투 하나를 건넸는데요.
이 봉투에는 정성껏 모은 300만 원짜리 수표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 할머니는 익명을 요청하면서,룰렛 확률 프로그램"큰돈은 아니지만 힘든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행정복지센터는 기부자의 뜻대로 해당 기부금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 기삽니다.
▶국내 유일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에 '밍글스' 선정
‘미쉐린 가이드.프랑스의 타이어 제조 회사인 미쉐린이 매년 봄에 발간하는 식당 및 여행 가이드 시리즈죠.
올해 미쉐린 가이드에 강민구 셰프가 운영하는‘밍글스’가 3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미쉐린은 어제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5'에 실린 레스토랑을 발표했는데요.
서울 청담동에 있는 한식당인 밍글스가 국내 유일의 미쉐린 가이드 3스타 레스토랑에 선정되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밍글스는 지난 2017년부터 9년 연속으로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이름을 올렸고,m 카지노 먹튀2019년부터 작년까지는 2스타로 선정됐다가 올해 처음으로 3스타로 승급됐습니다.
미쉐린 관계자는 "강 셰프와 그의 팀은 전통음식과 현대 음식을 조화롭게 결합해 요리를 창조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핫뉴스였습니다.
#BTS #일본여성 #미쉐린 #밍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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