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균 5.9%↓…1등 수출 시장인 對중국도 2개월 연속 감소 조업일수 1.5일 증가에도 주력 품목 15개 품목 중 11개 감소
부산항 신선대와 감만 부두 모습.[연합]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지난달 우리 수출이 반도체와 대(對) 중국 시장 부진에도 불구 조업일수 증가 영향으로 1% 늘었다.이로써 한 달 만에 다시 플러스도 반등했지만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은 6%가량 감소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우리 수출의 주요 품목인 반도체는 범용 메모리 반도체 고정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16개월만에 마이너스 성장세로 돌아섰고 1등 시장인 중국에서도 1%이상 감소세를 보였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월 수출액은 526억달러(통관잠정치)로 전년 동월보다 1%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은 5.9% 감소했다.일평균 수출로는 2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이다.지난달 조업일수는 22일로 전년 동월(20.5일)보다 1.5일 많다.
우리 월별 수출은 2023년 10월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된 뒤 작년 12월까지 15개월 연속 플러스 기록을 이어왔지만,프로토 토토 승부 식 원 벳원지난 1월 설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플러스 기조가 멈쳤다.
지난달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총 4개 품목만 증가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96억 달러로 집계됐으며,전년 대비 3% 감소했다.반도체 수출은 지난달까지 9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넘겼고,15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지만,기가 토토 슬롯검증사이트2월 들어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석유제품도 12.2% 감소했다.이는 휘발유·경유 국제제품가격 10% 이상 하락 및 주요 정유사의 정기보수 규모 확대 등으로 인한 생산물량 감소때문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반면,우리 수출의 2등 품목인 자동차은 하이브리드차 중심으로 61억달러(17.8%)를 기록하며 4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컴퓨터(28.5%),무료 내기 블랙잭 애리조나무선통신기기(42.3%),1xbet 가입머니바이오헬스(16.1%)도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주요 9대 수출시장 중 미국·아세안 등 4개 지역으로의 수출만 증가했다.대중국 수출은 1.4% 감소하면서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월 수입액은 0.2% 증가한 483억달러로 나타났다.이로써 2월 무역수지는 작년보다 4억5000만달러 증가한 43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월간 무역수지는 2023년 6월 이후 19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왔으나 1월 적자로 돌아선 이후 한 달 만에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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