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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2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문화 분야 지원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오는 10월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문화 분야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문체부를 비롯해 외교부 APEC 준비기획단과 국가유산청,카지노.big.bet.s02e07경상북도,경주시,한국관광공사,이지 바카라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문체부는 APEC 정상회의 기간 경주에서 한국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이 결합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문체부는 현재 ▲국립경주박물관 신라금관특별전(10∼11월) ▲K-콘텐츠 축제(9∼11월) ▲한국 미술·공예 전시(7∼12월) 등을 준비 중입니다.
APEC 정상회의 참가자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한‘한국 관광 홍보관’과 체험형 홍보 여행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문체부는 또,오는 8월 APEC 정상회의 최초로‘문화 고위급 대화’를 개최하고,문화 분야의 글로벌 이슈와 문화 협력을 통한 공동 성장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유인촌 장관은 “각국 정상과 대표단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함께하는 문화 축제의 장이 되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