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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출차 중인 앞차 꽁무니를 바짝 쫓아 주차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사라진 운전자가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 한문철TV 유튜브 캡처 ) 2025.03.02.*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나우 인턴 기자 = 출차 중인 앞차 꽁무니를 바짝 쫓아 주차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사라진 운전자가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해당 주차장의 요금은 종일권이 6000원이라고 전해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주차비 많이 나와 6000원인 주차장이라는데.그걸 먹튀하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을 보면 한 승용차가 공영 주차장에서 나가려고 주차비를 결제하려고 이동했다.이때 SUV 차 한 대가 따라왔다.

승용차 운전자가 주차비 정산을 끝내고 주차장의 차단기가 위로 올라갔다.이에 승용차가 밖으로 나가자 갑자기 SUV 차량이 앞차 꼬리에 바짝 붙어 차단기 아래로 들어왔다.

내려오던 차단기는 SUV 차량을 인식해 다시 위로 올라갔고,도박 금단현상이를 노린 듯 SUV 차량은 속도를 높여 주차방 밖으로 유유히 빠져나갔다.

주차비를 내지 않고 나가는 SUV 차량을 목격한 주차장 관리인이 뛰어나와 200m가량을 쫓았지만,토큰게임 밸런스끝내 차량을 놓쳤다.

한문철 변호사는 영상을 보며 "공영 주차장이라 하루 종일 주차해도 6000원이다.한두 번 해 본 솜씨가 아닌 것 같다.저게 과연 실수일까.공영 주차장이라 공짜인 줄 알았을까.참 세상에.차 번호 공개할까.왜 그렇게 사나"라고 했다.

한편 주차장 요금을 고의로 내지 않으면 편의시설 부정이용죄로 징역 3년 이하 또는 벌금 300만 원 이하의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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