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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김현태·이상현·목현태 등 9명 불구속 기소
검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 봉쇄,체포조 운영 등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군·경 책임자 9명을 재판에 넘겼다.
28일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상현 제1공수특전여단장,김현태 제707특수임무단장,목현태 전 국회경비대장 등 9명을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기소 대상에는 김대우 국군 방첩사령부 방첩수사단장,윤승영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박헌수 국방부 조사본부장,고동희 정보사령부 계획처장,토토 무조건 먹는 법 디시김봉규 중앙신문단장,정성욱 100여단 2사업단장도 포함됐다.
이들은 국헌문란 목적의 3대 핵심 폭동 행위인 국회 봉쇄·침투,도박빚 안 갚아도반국가세력 합동체포조,선거관리위원회 점거·직원 체포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검찰은 2월21일 김현태 단장을 재소환해 계엄 당시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오간 대화 내용 등을 조사한 바 있다.김 단장은 지난해 12월3일 오후 11시 46분경 해당 대화방에 "본회의장 막는 거 우선" "진입 시도 의원 있을 듯" "문 차단 우선" "이후 진입 차단 막고" 등의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