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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정기영(50·일반공채·왼쪽)충북경찰청 교통안전계장,타짜 맞고김상민(49·경찰대 15기)경무계장.(사진=충북경찰청 제공) 2025.02.27.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경찰청은 27일 단행된 경찰청 인사에서 정기영(50·일반공채) 교통안전계장과 김상민(49·경찰대 15기) 경무계장이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주 출신의 정 계장은 충북고등학교,필리핀 도박 연예인충북대학교 법무대학원을 나와 1997년 일반 공채로 경찰에 입문했다.이어 청주상당경찰서 정보계장,충북청 고속도로순찰대장 등을 역임했다.

세종 출신의 김 계장은 대전 보문고,경찰대학(15기)을 졸업한 뒤 1999년 경위로 임관했다.2017년 경정에 승진해 충북청 대테러의경계장,인사계장 등을 지냈다.

[청주=뉴시스] 정경호 충남경찰청 경무기획과장.이날 함께 단행된 경무관 승진 인사에서는 충북 출신 정경호(56·일반공채) 충남청 경무기획과장이 이름을 올렸다.

청주 출신의 정 과장은 청주기계공고와 고려대 행정대학원(석사)을 나와 1992년 일반 공채로 입문했다.

충북청 112치안종합상활실장,실시간경마안보수사과장,청주상당경찰서장 등 30여년 간 충북청에서 근무해오다 2023년 7월 총경급 전보 인사에 따라 충남청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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