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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다시 회수해 여러 번 쏘는 '재사용 로켓'은 발사 비용이 저렴해 경제성이 높은데요.
우리나라도 미국의 스페이스X처럼 재사용 로켓 개발에 뛰어들기로 했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0월,러시안 룰렛 코딩미국 스페이스X의 초대형 발사체 '스타십'의 5차 시험 비행 모습입니다.
발사 3분 만에 발사체에서 분리된 1단 부분 슈퍼헤비.
마치 영상을 되감기 한 듯 발사된 자리로 되돌아옵니다.
한 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다시 회수해 여러 번 쏘는 재사용 발사체입니다.
처음부터 발사체 전체를 다시 만들 필요가 없어 경제성이 높습니다.
우주항공청은 당초 2조 원을 들여 누리호보다 성능이 3배나 뛰어난 차세대 발사체를 개발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기존 계획을 바꾸고 재사용 발사체 개발에 본격 뛰어들기로 했습니다.
<윤영빈 / 우주항공청장> "차세대 발사체가 과연 경제성을 갖고 있는 발사체인가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게 됐습니다.(재사용 발사체인 팰컨9은) 상업용 발사체 시장에서도 80%를 점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가 우주위원회에서 의결된 재사용 발사체 개발 안건은 관련 부처의 적정성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대로 진행된다면,토토 로그인 실패우주청은 오는 2032년에 달 착륙선을 보내고,워터프론트 카지노 후기2035년부터는 완전 재사용 기술을 확보해 연 20회 이상 발사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
(영상취재 김동화)
#우주항공청#발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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