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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3346명→1만5232명…인턴·레지던트 9006명서 609명으로
'빅5'도 전공의 공백…서울대병원 40.8%로 감소 폭 가장 커 지난 19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 내 의과대학 앞으로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정부의 의대 증원에서 비롯된 의정 갈등 1년여 만에 상급종합병원 의사가 35%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 전체 의사 수는 1만 5232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의정 갈등 이전인 2023년 4분기 2만 3346명 대비 34.8% 감소한 규모다.
이는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뒤 복귀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인턴 수는 2131명에서 31명으로 98.6% 줄었고,레지던트 수는 6875명에서 578명으로 91.6% 감소했다.
다만 전문의는 1만 4207명에서 1만 4396명으로 1.3% 늘었다.
빅5(삼성서울병원,서울대병원,서울성모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 병원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서울대병원의 경우 같은 기간 1604명에서 950명으로 40.8% 줄며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이어 세브란스병원은 37.8%(1525→949명),서울아산병원 34.8%(1716→1119명),삼성서울병원 34.3%(1398→918명),서울성모병원 28.7%(889→634명) 순을 보였다.
'빅5' 역시 전공의 공백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전공의(인턴,레지던트)는 740명(171명,익스트림 바카라 대박569명)에서 67명(10명,57명)으로 줄었다.
세브란스병원 전공의는 612명(147명,465명)에서 46명(5명,올벳 바카라41명)으로 줄었다.서울아산병원은 578명(131명,447명)에서 35명(1명,34명)으로 감소했다.
삼성서울병원은 525명(121명,404명)에서 43명(1명,42명)으로,카지노 다시보기 7화서울성모병원은 287명(58명,229명)에서 39명(0명,저그 카지노39명)으로 각각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