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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리플은 최근 24시간 대비 7% 넘게 하락해 2.1달러(2900원)로 내려 앉았다.리플이 2달러 초반대로 떨어진 건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다.리플은 지난해 11월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올해 1월 3.2달러(4600원)까지 큰 폭으로 올랐다.이날 기준 리플은 최고 2.25달러,추석 경마최저 2.01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리플은 3000원 아래로 떨어졌다.이날 업비트와 빗썸 기준 리플 가격은 2970원대다.
리플을 비롯한 비트코인 등 다른 암호화폐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8만400달러로 전일 24시간 대비 5%넘게 빠졌다.만화 기준 1억원 밑으로 빠질 가능성도 있다.
미국에서 이더리움은 같은 시간 7% 내린 2140달러 대를 기록하고 있다.솔라나는 128달러,더킹카지노 가입도지코인이 0.18달러로 비슷한 수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수이는 같은 시간 11% 넘게 내렸다.
암호화폐 시장이 침체를 겪는 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규제' 때문으로 해석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마약 범죄를 이유로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 유예 중인 25% 관세를 예정대로 다음달 4일부로 부과하겠다고 밝혔다.또 트럼프 대통령은 암호화폐 규제 완화를 완화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으나 이렇다 할 정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