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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 가정·매장 가전 제어기아가 지난 24일 공개한 목적기반차량(PBV) PV5의 주 타깃은 자영업자다.PV5는 운전자의 필요에 맞춰 실내를 구성할 수 있는‘전기승합차’다.PV5 운전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를 이용해 삼성전자 전자제품을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게 된다.
기아와 삼성전자는 스페인 타라고나에서‘기아 PBV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기반 B2B(기업 간 거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아의 PBV 운전자는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B2B 솔루션‘스마트싱스 프로’를 PBV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과 삼성전자 태블릿에서 통제하고 결과를 볼 수 있게 된다.예컨대 소상공인이 목적지를 도매시장으로 입력하면 영업 루틴에 따라‘재료 구매 모드’가 작동하고 차량 냉장시설도 가동한다.목적지를 매장으로 입력하면‘출근 모드’가 실행돼 매장 도착 전 가게의 에어컨과 오븐,원엑 토토조명 등이 작동된다.상용화 시기는 내년 중순께다.
기아는 이날 PV5를 공개하며 경상용차(LCV) 시장의 본격 진출을 알렸다.포드 트랜짓과 르노 캉구 등이 장악한 LCV 시장은 2030년 400만 대로 커질 전망이다.기아는 이 중 30%로 추산되는 전기 LCV 시장을 노린다.
PBV 전용 플랫폼 E-GMP.S가 현대자동차그룹 최초로 적용된 PV5는 패신저(여객용)와 카고(화물용) 등 기본 모델 5종에 라이트 캡퍼 등 6개 컨버전 모델까지 총 11개 타입으로 생산된다.PV5 패신저는 1회 충전으로 최대 400㎞를 주행할 수 있다.
타라고나=신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