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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064260)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604억원,당기순이익 3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
다날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무인점포,키오스크 등에서 사용 가능한 바코드형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출시해 오프라인 결제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가맹점에게는 결제 연동 및 유지 관리를 단순화한 신규 결제 솔루션을 오는 3월에 선보이고,코인 상장맞춤형 세무 협력 서비스를 염가에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제휴사 확대 및 수익 증진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학비 결제 서비스는 올해 베트남 유학생을 위한 현지 결제수단을 추가 도입해 전년도를 상회하는 실적 상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서비스는 위챗페이,스포츠 토토 핸디캡 제로페이팔로 결제가 가능하다.지난해 거래액은 50% 이상 늘었고 제휴 대학 수도 70개를 넘어선 상태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 및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 환전 및 온·오프라인 결제를 지원하는 올인원 선불카드 서비스,자체 신용평가 결합형 후불결제,선불업 비즈니스를 희망하는 사업자를 위한 화이트라벨링 서비스 등 신규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최근 국내 최초로 선보인 거래소와의 가상자산 연계 결제 서비스는 특허 취득으로 시장을 선점한 상태다.향후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장 진입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다날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를 끝으로 손실을 모두 반영했고,현재 수익 중심의 사업 개편을 마무리하였기에 신규 사업 출시에 따른 점진적인 실적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시장을 선도하는 결제 신기술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늘리고,각 계열사도 수익모델 개선 및 신규사업을 안착시킴으로써 그룹 전체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