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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8일 출근길에 읽는 한국경제신문 테크&사이언스부의 주요 기사입니다.SK텔레콤과 SK스퀘어가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의 지분 3.1%를 확보하며 양자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카카오는 카카오톡 기반 핵심 사업을 통합해 성장에 집중하고,AI 관련 조직을 개편해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프랑스 디지털협력대사는 AI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했으며,한국과 유럽이 협력해 미국·중국을 추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한편,엔비디아는 AI 칩‘블랙웰’의 높은 수요 덕분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SKT·SK스퀘어,美 아이온큐 지분 3.1% 확보
=SK텔레콤과 SK스퀘어가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의 지분 약 3.1%를 확보했습니다.아이온큐는 2021년 세계 최초로 양자컴퓨터 전문 기업으로서 기업공개(IPO)에 성공한 선두 주자입니다.이번 지분 교환은 SK텔레콤과 SK스퀘어가 보유하던 스위스 양자암호업체 IDQ의 지분 전량을 아이온큐 지분과 맞바꾸는 형태로,총 3300억 원 규모로 알려졌습니다.SK텔레콤은 이를 통해 AI와 양자기술의 시너지를 강화하고,양자컴퓨터 기반의 초고도 AI 시대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기사 링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2273895i
▶카톡 '알짜 사업' 모두 통합…카카오,개편으로 성장 '올인'
=카카오는 카카오톡 기반의 기술,1인용게임하기광고,커머스,문명6 음악 슬롯디자인 등 핵심 사업 역량을 통합하여 최고제품책임자(CPO) 조직을 신설했습니다.이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사업 성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신설된 CPO 조직은 토스뱅크 초대 대표를 역임한 홍민택 CPO가 이끌며,그는 카카오톡의 성장 동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또한,도박 은꼴카카오는 인공지능(AI) 관련 조직인 '카나나 엑스'와 '카나나 알파'를 단일 조직인 '카나나'로 통합하여 서비스 출시 속도를 높이고 대중화를 앞당길 예정입니다.
=기사 링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2273942g
▶프랑스 디지털협력대사,AI 협력 위해 방한
=앙리 베르디에 프랑스 외교부 디지털협력대사가 프랑스 AI 정상회의 직후 한국을 방문했습니다.그는 외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비오는날 경마장카카오 AI팀 등과 만나 공익 AI 개발 협력을 논의했습니다.베르디에 대사는 미국과 중국이 AI 시장을 장악하는 상황에서 한국과 유럽이 협력해 이들을 추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또한,중국 AI의 편향성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다양한 국가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2273626i
▶엔비디아,AI 칩 '블랙웰'로 실적 호조
=엔비디아가 2025 회계연도 4분기(2024년 11월~2025년 1월) 매출 393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이는 AI 칩 '블랙웰'의 높은 수요 덕분으로,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의 91%를 차지했습니다.그러나 GPU 매출 감소와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 강화 등 도전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2272511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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