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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른손에 큰 멍 자국이 관찰됐다.미국 현지에서는 그 이유를 두고 여러 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 시각)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이날 두 정상은 기자들 앞에서 미소를 지으며 회담을 시작했다.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악수하며 기싸움을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이 서로 힘을 세게 줘 상대의 손을 놓지 않으려는 듯 대결하는 것처럼 보인 것으로,하이원 홀덤이날 악수 시간은 약 17초간 지속됐다.
회담 이후 소셜미디어 등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쪽 손등 위에 멍 자국이 있는 것이 화제가 됐다.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마크롱과의 악수 기싸움,토니 안 도박정맥 주사,도박 교육비타민 결핍 등 여러 가지 추측을 내놨다.일각에서는 78세인 트럼프 대통령에게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이러한 추측이 이어지자 백악관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손에 멍이 있는 것은 매일 하루 종일 일하고 (사람들과) 악수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백악관 측은 “트럼프 대통령은 국민을 위한 사람이다.그의 헌신은 변함없으며,그는 매일 그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NBC는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손 멍 자국은 지난해 8월,바카라 명언11월에도 포착된 적 있다고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타임지와 인터뷰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과 악수하면서 생긴 멍”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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