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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쌀값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금 신청과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연계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논을 활용해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농업인 소득 증가와 논 이용률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동계 작물은 오는 31일까지,하계 작물은 5월 31일까지 농지 면적이 가장 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동계 작물 중 밀은 ㏊당 100만원,보리·귀리·호밀 등 식량작물은 ㏊당 50만원이 지급된다.
하계 작물 중 옥수수와 깨는 ㏊당 100만원,사설 토토 최후가루쌀과 두류는 ㏊당 200만원,조사료는 ㏊당 500만원이 지원된다.
또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면 ㏊당 100만원의 추가 특전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시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연계 추진해 쌀 산업의 구조적 공급 과잉 해소와 쌀값 안정 도모에 나선다.
시는 올해 벼 재배면적 365㏊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구·군 지역별 특성에 맞게 전략 작물 전환,농지 전용,휴경 등을 추진한다.
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업기술센터,농협·축협 등이 참여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 지원반을 설치해 사업 홍보,농업인 교육,보드게임 경마기술 지원 등을 진행한다.
벼 재배면적 감축 실적이 우수한 구·군에는 공공비축미 우선 배정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