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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일본이 워킹홀리데이(이하 워홀) 비자의 재취득을 영국,캐나다 등 8개국에 한해 허용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한국도 대상 국가에 추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교도통신은 2일 일본 정부가 워홀 비자 재취득 허용 국가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올해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은 한국도 추가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도박 아버지2회 취득 가능해지나…일본 정책 변화 주목

워킹홀리데이는 양국 간 협정을 통해 상대국의 젊은이들이 장기 체류하며 취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일본은 1980년 호주와 첫 협정을 맺은 이후 현재 30개국·지역으로 워홀 프로그램을 확대했지만,필휴 사진기존에는 한 번만 비자를 발급하고 재취득을 불허해왔다.

이번 조치로 영국과 캐나다 청년들은 일본을 떠나지 않고도 비자를 갱신해 워킹홀리데이를 계속할 수 있으며,뉴질랜드,덴마크,호주,독일,아일랜드,슬로바키아 등 6개국은 일단 귀국한 후 다시 비자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일본,관광객 급증에 인력 부족

일본 정부는 관광객 증가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워홀 비자 재취득 허용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이 최종적으로 대상 국가에 포함될 경우,일본에서 워홀을 경험한 한국 청년들도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일본 정부의 공식 발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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