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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28일)도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평년 이맘때보다 3도에서 4도가량 높겠는데요.
휴일인 일요일까지 3월 하순 정도에 온화함이 계속해서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충청과 일부 남부 내륙 곳곳에 산발적으로 약한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전까지 대부분 1mm 안팎의 적은 비가 이어지겠고 호남 지역은 5mm 미만의 비가 예상됩니다.
서울은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내리는 비의 양은 매우 적어 대기 건조함은 계속되겠습니다.
오후부터 하늘은 차츰 개겠는데요.
낮부터 중부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현재 기온을 확인해 보시면 부산 8.4도로 높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12도 울산은 18도까지 오르는 등 특히 영남 지방의 기온이 높게 오르겠습니다.
3.1절인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휴일부터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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