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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도·보수 교육감 단일화 통합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는 오는 4월2일 치러지는 부산교육감 재선거 중도·보수 예비후보 4명의 정책발표회 및 여론조사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중도·보수 단일화에 참여하는 예비후보는 박수종 전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박종필 전 부산교총 회장,전영근 전 부산시교육청 교육국장,정승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4명이다.
예비후보들은 그동안 이견을 보인 여론조사 질문 문항에 경력 복수 표기,역선택 방지 문항 등을 포함키로 합의했다고 통추위는 전했다.
이에 따라 이들 후보는 시민들에게 교육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발표회를 오는 3월4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소화의실에서 개최한다.
이어 3월7~8일 여론조사를 실시하고,토토 사이트 major 놀 검소같은 달 9일 오전 11시 최종 단일화 후보를 발표할 계획이다.
하지만 중도·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 과정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부교육감)에 대해서는 단일화 후보로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통추위는 전했다.
최 권한대행의 경우 단일화 경선에 참여하려면 21일 오후 6시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해야한다는 원칙에 따르지 않아 단일화 후보에서 제외했다고 통추위는 설명했다.
진보 진영 예비후보로는 차정인 부산대 전 총장이 지난달 '2025 부산 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이하 추진위)가 추진하는 단일화 후보 등록을 했지만,불독 토토 도메인김석준 전 부산교육감은 추진위의 단일화 과정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또 황욱 세계창의력협회장은 진보·보수 이념에 편승하지 않기 위해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중도·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가 성공하면 부산교육감 재선거에는 총 5명의 후보가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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