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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홍준표 의혹 주장도 계속…검찰,신빙성 확인 조사
[앵커]
이렇게 여러 의혹이 나오는 가운데 이뤄진 오늘(27일) 검찰 조사는 공천 개입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 조사로 가는 길목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법조팀 박병현 기자에게 궁듬한 점들 물어보겠습니다.
박 기자,토토 승무패 당첨금앞서 명씨의 검찰 진술 전해 드렸는데,먹튀 폴리스슬롯검증사이트혹시 윤 대통령과 관련된 조사는 없었습니까?
[기자]
조사는 진행 중인데요.검찰은 윤 대통령 부부에게 여론조사를 가져다 준 적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동안 명씨가 주장해 온 정치인들 관련 내용도 하나씩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밤 늦게,토토 로얄 블랙그리고 내일도 조사를 이어서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관심은 명씨 조사가 김건희 여사 조사로 이어질 것이냐는 부분이잖아요?
[기자]
오늘 조사는 창원에서 사건을 받은 중앙지검의 첫 조사,그리고 명씨 휴대전화기 분석이 마무리된 뒤에 이뤄진 첫 조사란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검찰은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과 관련한 명씨와 윤 대통령 부부 간 통화 육성을 모두 확인했습니다.
명씨는 22대 총선 과정에서 김 여사가 48분 통화에서 김상민 전 부장검사의 공천을 도우라고 했다는 추가 주장도 했습니다.
이번 명씨 조사를 토대로 김 여사에 대한 조사 필요성을 판단하고 시기와 방식도 검토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명씨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주장도 이어가고 있잖아요?
[기자]
오 시장의 경우 재보궐 선거,그리고 홍 시장의 경우 복당 문제에 자신이 개입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휴대전화기에 단서들이 있고 또 당시 만남도 정확하게 기억한다는 건데요.
검찰은 명씨 주장이 실체가 있는 건지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어제는 오 시장의 여론조사비를 대납한 의혹을 받는 사업가도 압수수색 했습니다.
하지만,오 시장은 명씨의 주장이 허위사실이라며 명씨를 고발했고 홍 시장도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조선일보도 언급되고 있는데요?
[기자]
일단 명씨가 조선일보 기자를 통해 통화 녹음을 대통령실에 전달하려 한 점은 뚜렷해 보입니다.
조선일보 기자는 자신은 전달하지 않았고 명씨가 다른 경로로 대통령실에 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미 대통령실이 통화 녹음의 존재를 알았다는 얘기입니다.
조선일보는 녹음을 보도하지 않은 건 명씨 동의가 없었단 점을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체험머니 토토조선일보 폐간을 언급한 김 여사 육성은 아직 그 배경이 불분명합니다.
'명태균 씨'나 통화 녹음'에 대한 언급이 없고 누구와의 대화인지도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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