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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온화한 바람이 불면서 추위는 모두 물러갔습니다만,불청객인 황사가 찾아왔습니다.
이런 가운데,동해안 지역에는 건조특보 속에 강풍이 불고 있어 대형 산불이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민주 캐스터.
[캐스터]
네,저는 광화문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이 7도까지 올라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낮 기온 보시면,서울 7도,네이버 앱 먹통대전 11도,남부지방은 대구와 부산,제주 모두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아침에 비해서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오르는 만큼,바카라 딜러 디시일교차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토토 잡히는 이유황사와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수도권 등 서쪽 지역 대기질이 무척 나쁩니다.
오후 들어선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충청 이남 지역으로도 일시적으로 한때 탁해지겠습니다.
다만,유입량이 많지 않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점차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겠습니다.
현재 건조특보가 폭넓게 발효 중입니다.
특히,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돼 10일째 이어지고 있고요.
전국 곳곳에 산불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과,경북 동해안,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초속 20m 이상의 태풍급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모레는 충청 이남에 비가 오락가락하겠고요.
일요일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연휴 계획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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