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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문 종사자 및 입·이직자 수와 증감률(잠정결과).고용노동부 제공 
지난달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건설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2021년 3월 이후 46개월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2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2025년 1월 사업체노동력조사’결과를 보면,지난달 기준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1989만5000명으로,전년 동월 대비 2만2000명(0.1%) 감소했다.상용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1만2000명(0.1%) 증가했지만,임시 일용근로자와 기타 종사자는 각각 1만9000명(1%),도박 빚 갚은 후기1만4000명(1.2%) 감소했다.
건설업에서 전년 동월 대비 11만4000명(7.8%)이 줄어 전 산업중에 가장 많은 종사자가 줄었다.도매 및 소매업은 3만5000명(1.5%),제조업은 1만1000명(0.3%) 줄었다.종사자가 증가한 산업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8만4000명),게임 속 도박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만9000명),부동산업(1만8000명) 순이었다.
국내 사업체 종사자는 코로나19의 영향에서 어느 정도 회복되기 시작한 2021년 3월 증가로 전환된 이후 46개월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건설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건설업,토토 착오 송금 반환 후기도소매업 종사자가 감소한 탓으로 풀이된다.
규모별로는 상용근로자가 300인 미만인 사업체 종사자 수는 1만6553명으로 4만명(0.2%) 감소했고,토토 명절 이벤트300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334만2000명으로 1만8000명(0.6%) 증가했다.
채용 시장도 얼어 붙은 것은 마찬가지다.채용 중 상용직은 40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5000명(10%) 감소했다.임시 일용직 채용도 7만명(1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12월 기준 1인당 월평균 임금 총액은 460만8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만5000원(4%) 늘었다.물가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401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만8000원(2%) 증가했다.지난해 12월 기준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57.8시간으로 전년 동월보다 5시간(3.3%)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