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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자컴퓨터 이미지
일본이 개발한 신형 양자컴퓨터가 올해 안에 가동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분자과학연구소와 히타치제작소,오사카대 등이 개발한 이 양자컴퓨터는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만들어진 중성원자 기반 양자컴퓨터로,다트게임 점수혼슈 중부 아이치현 오카자키시에 있는 분자과학연구소 내에 설치됩니다.
이 양자컴퓨터는 50개 양자비트(큐비트)를 사용해 가동을 시작합니다.
양자비트는 양자컴퓨터 계산의 기본 단위를 뜻합니다.
물리학자인 오모리 겐지 분자과학연구소 교수는 "늦어도 2030년도에는 1만 양자비트 규모가 될 것"이라며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양자컴퓨터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닛케이는 신형 양자컴퓨터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 성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은 이화학연구소와 후지쓰 등이 개발한 초전도 기반 양자컴퓨터를 이미 가동 중이며 일본 국립 연구기관인 산업기술종합연구소는 미국 인텔과 차세대 양자컴퓨터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진=분자과학연구소 홈페이지 캡처,토토로 고양이 모양 침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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