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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멕시코 등 관세 부과 가능성에
"어떤 상황이든 대응할 수 있는
'체질' 갖고 있느냐가 중요" 자신
"모든 시나리오별로 할 일이 이미 정리돼 있다."
LG전자 생활가전사업을 이끄는 류재철 HS사업본부(Home Appliance Solution·TV를 제외한 가전 사업) 본부장(사장)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예고한 '수입품 고율 관세' 정책에도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그는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가 열리고 있는 미국 네바다주(州)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25일(현지시간) 한국 기자들과 만나 "경쟁사 상황까지 다 감안해 플레이북(특정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나 행동 계획)을 준비해 둔 상태"라며 "미국 관세 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정해지더라도 그에 맞춰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