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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은퇴 후 단골 창업아이템이던 치킨집이나 카페 등의 창업이 지난해 크게 줄었습니다.
고물가 등에 따른 소비위축의 직격탄을 맞은 영향으로 보입니다.
서주연기자,로얄카지노 던파음식점 창업이 많이 줄었다고요?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창업은 118만 3천여 곳에 그쳐 1년 전보다 4.5% 감소했습니다.
2016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저치입니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점업 창업은 7.7% 감소했는데요.
특히 인기 창업아이템이던 커피전문점 창업이 15.2% 급감했습니다.
커피전문점 시장이 포화되면서 저가 경쟁이 심화된 탓입니다.
이와 함께 도소매업과 부동산,엔트리 파워볼 3분정보통신업 창업도 급감했는데요.
고금리와 부동산 침체,디스코드 토토방내수 둔화뿐 아니라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티메프 사태,스타듀 밸리 카지노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창업하는 분들 연령이 높아졌다고요?
[기자]
전 연령대의 창업이 감소세를 보였는데 60대는 오히려 늘었습니다.
60대 창업은 유일하게 4.6% 증가한 반면 30세 미만은 13% 감소했습니다.
창업 업종 대부분이 감소한 가운데 어르신과 어린이 돌봄과 관련된 개인서비스업 창업은 8% 증가했고요 숙박업도 민박업을 중심으로 활기를 띄었습니다.
SBS Biz 서주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