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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세이프 카지노경무관 30명·총경 104명 승진자 발표
‘용산 출신’경무관 1명·총경 4명 승진 명단 올라
경찰청이 '경찰의 별'으로 꼽히는 경무관과 '경찰의 꽃'으로 총경에 대한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윤석열 정권을 위해 근무하던 인사가 대거 승진하는 등 정부 파견자 5명이 보은성 승진 대상자에 포함됐다.
경찰청은 올해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 30명과 총경 승진 대상자 104명을 27일 발표했다.매년 12월 말부터 이듬해 1월쯤 이뤄지던 인사로,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인해 두 달가량 미뤄져 실시됐다.
경무관 전체 승진 인원 중 25명이 경찰청(15명),불법도박 신고 포상금서울경찰청(10명)에서 배출됐다.경찰청에서는 함영욱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과장,신종묵 경찰청 경비과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이외에도 부산경찰청 2명,경기남부경찰청 2명,충남경찰청 1명 등이 경무관 승진자로 내정됐다.경무관은 경찰 내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 다음 계급으로‘경찰의 별’로 불린다.시·도경찰청 차장과 경찰청 심의관 등으로 근무한다.
이른바‘용산 출신’인 김찬수 대통령실 행정관도 경무관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김 행정관은 지난 2023년 서울 영등포경찰서장이던 당시 세관 마약 수사를 맡던 백해룡 경정에게 “용산에서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은 인물이다.
이번 총경 승진자 인원은 지난해(135명)보다 약 22.9% 감소하는 등 소폭으로 진행됐다.경찰청에서 22명,서울청에서 27명이 승진했다‘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은 주요 지역 경찰서장,경찰청 및 시·도경찰청 과장을 맡는 핵심 계급이다.
총경 승진자 명단에서도 대통령실 등 용산 출신 인사가 4명 포함됐다.오기덕 경정(국무조정실 파견),박종현·조영욱 경정(대통령실 파견),이용두 경정(행정안전부 경찰국) 등이 총경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