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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늘(26일) 현대로템이 모로코 철도청에서 발주한 철도차량 4종 공급사업 중 통근형 메트로 차량 240칸과 도시 내 메트로 차량 200칸 공급사업을 수주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모로코는 오는 2030년 월드컵 개최 기간동안 승객 수송을 위해 지난해부터 총 5조원 규모의 철도차량 공급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이 중 메트로 차량 2종을 한국이 수주했으며,수주금액은 통근형 메트로 1조 2천억 원,도시 내 메트로 1조원으로 모두 2조 2천억 원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이는 정부의 수주 지원과 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현대로템 등 일명 케이(K)-철도 원팀,민관 협력의 결과라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해 7월 모로코를 방문해 K-철도의 우수한 기술력을 홍보한 바 있습니다.
특히 과거 해외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확인된 차량 적기 납품,토토 안전차량제작 현지화 등 우리 기업의 강점을 강조하고,민간기업뿐만 아니라 코레일 등‘원팀’으로 기술교류와 인력양성 등 전방위적 협력을 제안했습니다.
또 유지보수 자립을 원하는 모로코 철도청의 요구를 파악해 다양한 철도차량 유지보수 방법을 보유한 코레일과 현대로템이 함께 유지보수 기술이전과 교육 등이 포함된 유지보수 패키지를 제안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해 6월 우즈벡 고속철 차량 첫 해외 수출에 이어 2조 2천억 원 규모의 모로코 메트로 2종 공급계약 등 최근 성과를 발판삼아 우리 기업의 해외 철도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또 정부와 코레일,국가철도공단,민간기업이 원팀으로 긴밀히 협력하여 아랍에미리트(UAE) 고속철도 건설사업,베트남 북남 고속철도 건설사업,메이플 슬롯 강화 추천파나마시티~다비드 연결 일반철도 건설사업 등 후속 해외사업 수주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로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