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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2월 넷째 주 주간아파트 동향
서울 아파트 가격,전주 대비 0.11% 올라
서울 25개 자치구 중 20개 상승,강남3구 상승폭 커[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제도(토허제) 해제 효과에 서울 아파트 가격이 넉 달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특히 강남 3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강남구,송파구는 6개월 만에 가장 크게 올랐다.
출처: 부동산원 27일 한국부동산원의‘2월 넷째 주 주간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서울 주간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11% 올랐다.10월 둘째 주(0.11%)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12월 마지막 주부터 보합세를 보였으나 1월 14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토허제 해제 검토 발언 등이 나오면서 서서히 반등하는 흐름을 보였다.서울 아파트 가격은 2월 첫째 주부터 상승하더니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2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는 0.02%씩 상승했고 셋째 주에는 0.06%로 세 배 가량 껑충 뛰더니 이번엔 두 배 가까운 0.11%의 상승률을 보인 것이다.2주 연속 상승폭 확대다.
토허제는 송파구 잠실동,강남구 대치동,청담동,삼성동에서 해제됐으나 서울 전반으로 가격 상승세가 번지는 모습이다.강남 11개구는 0.18% 올라 작년 3월 셋째 주 이후 연속된 상승세를 보였다.강북 14개구는 0.02% 올라 2월 둘째 주와 셋째 주 0.01%씩 하락하다 3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2월 둘째 주까지만 해도 서울 25개 자치구 중 12곳이 하락했으나 셋째 주에는 하락하는 자치구가 8곳,무료슬럿셋째 주에는 6곳으로 줄었다.노원구가 0.03%,동대문구,ssd 슬롯 확인중랑구,강북구가 각각 0.02%씩 하락했고,침맞고 샤워은평구와 금천구가 0.01%씩 하락했다.가격이 하락한 곳도 전주보다는 하락폭이 줄었다.동대문구,중랑구는 각각 전주 0.05%,0.04% 하락했으나 이보단 하락폭이 줄어들었다.
토허제 해제의 직접적인 수혜 지역인 강남 3구 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서초구는 0.25%,강남구는 0.38%,송파구는 0.58% 올라 1월말 이후 상승폭이 확대됐다.서초구는 9월 셋째 주(0.32%) 오른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강남구와 송파구는 각각 8월 셋째 주(0.39%),8월 둘째 주(0.58%) 오른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부동산원은 “일부 지역,단지에선 매물 적체 영향으로 관망세를 보이고 있으나 재건축 및 주요 선호단지에선 매수문의가 꾸준하고 상승 거래가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2% 하락했다.작년 11월 셋째 주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전주(-0.03%) 대비 하락폭이 축소되는 등 2주 연속 하락폭 축소가 나타났다.수도권은 전주(-0.01%) 대비 0.01% 올랐다.수도권 아파트가 상승한 것은 작년 12월 첫째 주(0.01%) 이후 두 달 만이다.인천은 0.03% 하락해 전주(-0.06%)보다는 하락폭이 줄었다.경기는 0.04% 하락해 전주와 하락폭이 같았다.작년 5월 이후 계속 하락한 지방은 2월 넷째 주 0.05% 하락했다.전주(-0.04%)보다 하락폭이 커지는 등 4주 만에 하락폭이 확대됐다.5대 광역시는 0.06% 하락,카지노 니키전주와 하락폭이 같았다.대구,광주가 각각 0.11%,0.06% 하락해 전주(-0.09%,-0.05%)보다 하락폭이 커졌다.세종은 0.08% 하락해 전주(-0.12%)보다는 하락폭이 축소됐다.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보합세를 기록했다.2주 연속 보합세다.수도권은 0.01% 올라 2주 연속 올랐다.서울은 0.03% 올라 전주(0.02%)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강북14개구는 보합에서 0.01% 상승세로 전환됐고,강남11개구는 0.04% 올라 3주 연속 같은 상승세를 기록했다.5주 연속 상승세다.지방 아파트 전세는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