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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종 변론을 하루 앞두고 윤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직접 최후 진술서를 쓰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일각에선 임기 단축 개헌을 제안 하는 내용이 담길 거란 관측도 나오는데 서울구치소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앵커]

김산 기자,슬롯 게임 앱이제 최종 변론까지 얼마 안 남은 상황인데 윤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어떤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기자]

네,노 게임 노 라이프, 예요!저는 지금 서울구치소에 나와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곳에서 직접 자필로 원고를 작성하면서 최후 진술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국민의힘 김기현,이철규 의원 등과 만난 것을 끝으로 정치인 접견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대리인단과 탄핵심판 준비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대리인단은 지난 주말에 이어 오늘(24일)까지 대통령 접견에서 전략을 점검했는데요.

원고가 내일 최종 변론 직전까지 수정될 수 있다는 말이 나올 만큼 문구 한자 한자를 고심하고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그런데 여권 일각에선 임기 단축 개헌을 대통령이 제안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 측에서는 뭐라고 하나요?

[기자]

여러 관측이 나오지만 대리인단은 일단 선을 긋고 있습니다.

앞서 여권에선 최후진술에 '임기단축 개헌 제안'이 포함될 거란 이야기가 나왔는데 대리인단은 "대통령 뜻이 아니"라며 거리를 뒀습니다.

조기 하야설에 대해서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측은 부정선거나 야당 경고용 계엄 같은 기존 주장을 분류해서 정리하고,토토 클로버 추천인계엄이 불가피한 조치였단 점을 다시 한번 주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오늘도 구치소 앞에 지지자들이 많이 몰려왔다고 했는데,지금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도박 다이오늘도 집회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 지지자들과 유튜버들 30여 명이 모여 "탄핵은 무효"라며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이곳에선 대통령이 수감된 지난달 초부터 두 달 가까이 아침저녁으로 집회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동안 집회 참가자들이 서로 다투거나 일반 면회객과 싸워 형사 입건되는 일도 있었는데,과열된 분위기는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정철원 / 영상편집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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