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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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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한글과컴퓨터(한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8.2% 성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작년 매출은 같은 기간 12.4% 증가한 3천48억원이었다.

별도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497억원으로 전년 대비 20.6% 증가했으며,삼성 왕조 도박매출은 1천571억원으로 24.2% 성장했다.

한컴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이 크게 성장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공공 부문 디지털 전환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윈조이포커 매입클라우드 SaaS 사업의 별도 기준 매출 비중은 2023년 9.3%에서 지난해 27%로 확대됐다.

아울러 기존 매출원인 설치형 소프트웨어 제품,포커 리스트한컴라이프케어 포트폴리오 확장 등도 실적에 기여했다고 한컴은 덧붙였다.

한편,한컴은 3개년 배당 정책에 따라 1주당 41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배당금은 다음 달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거쳐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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