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시장 분석가들은 엔비디아가 제시한 올해 1분기 마진율이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 양산중인 블랙웰 GPU를 공개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사진=지디넷코리아) 야후 파이낸스 보도에 따르면,JP모건 할란 서 애널리스트는 “블랙웰 출하량을 계속 늘리고 시스템을 가능한 한 빨리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비용을 추가 지불하면서 엔비디아는 이번 분기 마진을 71%로 제시해 기대치 72.1%를 밑돌았다”고 지적했다.
트러스트 시큐리티 분석가 윌리엄 슈타인은 이번 실적 발표에 대해 “투자자들이 하품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벤치마크 분석가 코디 아크리는 1분기 매출 총 이익 전망이 다소 우려스럽다고 밝히며,이는 가격 압박과 AI 업계의 경쟁 심화를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기존대로 중국과 캐나다,멕시코의 관세 부과 방침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때문에 미중 무역 전쟁으로 인해 엔비디아의 향후 실적에 대한 불안감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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