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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별’이라 불리는 경무관은 시도경찰청 차장급으로,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에 이어 경찰 서열 4위에 해당하는 계급이다.
경찰청에서는 여진용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장,송원영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장,함영욱 사이버범죄수사과장,정관호 치안정보분석과장 등 15명이 경무관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서울경찰청에서는 이충섭 금융범죄수사대장,김기헌 형사기동대장,오창배 사이버수사과장 등 10명이 승진했다.이밖에도 부산청 2명,경기남부청 2명,충남청 1명 등이 승진했다.
이날 경찰청은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104명의 명단도 발표했다.총경은 경무관 다음으로 높은 계급으로,일선 경찰서장과 경찰청·시도경찰청 과장 등 핵심 업무를 맡아‘경찰의 꽃’으로도 불린다.
서울경찰청에선 김태현 반부패수사1계장 등 27명이 총경으로 승진했다.경찰청에선 진영탁 홍보협력계장,유튜브 토토사이트김현수 경제범죄수사계장 등 22명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나머지 시도경찰청별로 경기남부청 7명,폭스우드 리조트 카지노부산청 6명,인천·대구·경남청 각 4명 등이 총경으로 승진했다.이번 총경 승진 인원은 지난해 135명보다 31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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